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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기 키우기

아이랑 갈만한 시원한 실내_광교 아쿠아플라넷

by 슌이네 2023. 9. 7.

주말에 슌이를 데리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문뜩 슌이가 물고기를 좋아하는게 기억나서 아쿠아리움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쿠아리움이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정가가 인당 3만원이 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근데 네이버쇼핑에 조금만 검색해보니 거의 만원이나 할인된 2만원대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아쿠아리움을 가실 계획이라면 꼭 네이버쇼핑에서 사전 구매하고 가세요! 

저희는 아쿠아플라넷으로 갔는데요, 아쿠아플라넷은 여소, 일산, 여의도 63, 제주, 광교가 있습니다.

저희는 광교 지점으로 갔습니다. 주차는 편하게 갤러리아백화점에 하시면 됩니다.

아, 참고로 아쿠아플라넷은 36개월 미만 아이는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등 아이가 36개월 미만임을 증명할 서류가 있다면 무료입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 입구인데요.주말이라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는데,

입장 전부터 수족관에 물고기들이 전신되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끕니다.

어떤 분들은 여기서 부터 벌써 사진들을 많이 찍더랍니다~

입장을 하니 거북이와 수달이 반갑게 맞이해줬어요. 동물 친구들을 잘 케어하는지 활기차보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두꺼비도 있고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도 있어서 우리 슌이가 눈을 못 떼내요.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즐거움이 2배가 되네요~

마지막 사진에 물놀이할 수 있는 공간에는 카페가 있어 커피랑 음료도 팔고, 팝콘 같은 간단한 요깃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계속 안내를 따라 가다보면 해파리 전시관(?)이 있어 아주 많은 해파리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슌이도 잠시 수많은 해파리에 기가 죽었네요.

아무리 신기한 물고기나 바다생물이 많아도 역시 아쿠아리움의 하이라이트는 상어죠. 상어 수족관을 아주 크게 만들어서 다양한 종류의 상어와 가오리들이 열심히 수영을 즐기고 있네요. 

우리 슌이는 작은 상어는 아기상어, 큰 상어는 엄마, 아빠 상어라며 연신 소리치길래 너무 귀여웠습니다.

영화 속에 상상되는 상어처럼 엄청 크진 않지만 그래도 위압감과 포기가 있었습니다.

어른들도 눈이 가는 신기한 바다생물들도 많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 정말 가볼만했고,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날이 많이 더워서 아이들과 실내에서 즐길거리를 찾으신다면 광교 아쿠아플라넷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은 또 물고기를 좋아하잖아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아쿠아플라넷 관람이 끝나면 광교에 놀거리도 많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처음만난 또래친구와 사이좋게 거북이 구경하는 우리 귀요미 슌이 사진을 끝으로 글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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