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뽀로로 리틀퓨쳐북

슌이가 태어나고 이제 책을 막 읽기 시작할 무렵, 회사 선배님께서 아기가 좋아할 거라면서 선배님 아이들이 보던 터치팬 책을 물려주셨습니다.

그 책이 바로 뽀로로 리틀 퓨쳐북이었는데요.

 워낙 책 구성이 재미있어서 우리 슌이도 아주 즐겁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물려받아서 그런지 슌이가 많이 봐서 그런지 금방 헤지고 이전버전은 책 2권 구성인데 한권만 물려받아 아쉬웠는데요 ㅠ

그래서 나중에 새걸로 사줘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꽤 비싸고 다른 책들에 관심을 더 보여서 사주는걸 잊고 있었어요.

리틀퓨쳐북이 담겨 있던 포장 상자

그런데 엊그제 왠 택배가 와 있길래 열었더니!!

우리 와이프가 뽀로로 리틀 퓨쳐북 최신판을 사놨더라구요~!

포장을 열심히 뜯어보았더니 구성품이 가득했습니다.

터치팬 1종, 책 커버 1종, 책 3권, 포스터 3부, 스티커 1장, 노래카드 1장이 있었습니다.

모든 구성품들은 터치팬으로 터치하면 소리가 납니다.

다양한 말들이 나오니 아이가 신기해하고 말도 배울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뽀로로 만화에서 나오는 다양한 주제곡과 동요도 감상할 수 있어 아이가 리틀퓨쳐북에 더 오래 집중할 수 있는 것 같고,,

집중력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책에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