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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위한 첫걸음 투자 이해하기

by 슌이네 2023. 6. 26.

앞서 제가 작성한 글에 의하면 이제는 적금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물가상승률 대비 적금 이자가 적은 게 대부분이라 내가 벌어드린 통장에 찍힌 액수만 유지될 뿐, 실질적으로는 내 돈의 가치는 줄어들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투자'를 해야합니다. 투자를 한번도 해보시지 않은 , 분이라면 막연히 투자가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물론 투자라는 것은 내 원금이 손실될 리스크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 스터디를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한정판 제품을 사서 추후에 비싸게 파는 제태크같은 것도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투자라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내 친구 사업이 잘 될 것 같아 친구에게 사업 자금을 주는 것도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투자는 부동산과 주식 등이죠. 

부동산 투자는 아직 저평가되어 미래에 가치가 상승할 만한 주택이나 건물 상가 등에 자금을 투입하여 미래에 수익을 얻는 투자이고, 주식은 아직 저평가되거나 미래에 성장 가능한 기업 등에 자금을 투입하여 수익을 발생시키는 투자를 말합니다. 

부동산 투자의 경우 대출 상품을 이용하여 투자를 하더라도 최소 자기 자본금이 몇백에서 몇천만원이 투입되어야하기때문에 충분한 자기 자본이 없다면 투자가 어렵고 부동산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부동산의 가치를 정확의 판별하는 눈이 없다면 어렵기에 사실상 진입장벽이 꽤 높습니다. 그에 반해 주식은 기업에서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한주당 가격을 설정한 주식을 원하는 수만큼 구매하여 한주당 가격이 내가 산 가격보다 높아졌을때 수익을 달성할 수 있고, 대다수 기업들의 한주당 가격이 싼것은 몇백원부터 몇만원 수준이라 부동산 투자보다는 가격 장벽이 낮아 소액 투자가 가능합니다. 다만, 주식 또한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눈이 있어야합니다. 이 역시도 내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자칫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You 

21세기 들어 적금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사례를 볼 수 없습니다. 잘한다하여도 자기가 번돈을 원금 잃지않고 꾸준히 아껴서 매달 최대한 많이 모아 저축한 금액이 커진 것 뿐, 그 원금이 몇배가 되어 자산이 불어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돈을 많이 벌어들이기 위해 사업을 하거나 다른 부업을 하거나 다른 캐시플로우를 만들지 않는 이상 가진 한정된 돈을 불려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가 거의 필수가 되어가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투자를 한번도 안하신 분들이나 투자를 잘 못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시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내 주위 대다수의 사람들이 소위 투자를 하여 오히려 손실을 보고 있다면 투자는 나쁜 것이라는 부정적인 프레임이 쓰여지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소위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투자로 막대한 부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워렌 버핏이나 로버트기요사키, 이재용 회장 등 말이죠. 이재용 회장의 경우 회사에서 봉급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무보수로 일하고 있지만 삼성전자 주식 배당금으로만 매년 3백억이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사람들과 손실을 보고 있는 분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유가 존재할 수 있지만 몇가지만 예로 들어보자면, 첫째 우리가 잘 모르는 곳에 투자한다. 투자 대상에 대해 우리 스스로 깊이 조사하지 않아 정말 저평가 되어 미래에 가치가 될 것인지 판단하지 않고 일명 '카더라' 소식만 듣고 무턱대고 투자를 감행합니다. 이런 경우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릅니다. 둘째 리스크가 너무 큰 곳에 투자한다. 리스크가 적은 투자처도 단 한번의 잘 못된 사건으로 많은 손실을 일으킬 수 있는데 리스크가 큰 곳이라면 이런 일이 부지기수로 일어날 수 있고 멘탈이 붕괴될 수 있습니다. 한번 운이 잘 맞으면 대박이 나겠지만 운이 안좋으면 나락으로 갈 수도 있죠. 셋째, 단기로 큰 돈을 벌려고 한다. 제가 보기엔 이 3번째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때문에 투자와 투기를 햇갈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투자는 복권이나 마작, 강원랜드, 화투게임 등 아주 짧은 시간에 결과가 나오는 게임이 아닙니다. 저평가된 투자처를 잘 찾아 최소 3년 이상은 꾸준히 지켜나가야하는 장기 릴레이 입니다. 단 몇 달만에 매매를 하는 것도 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년간 내가 투자한 것과 함께 가면서 우상향하며 내 자산도 계속 불어나게 만드는 것이 투자입니다. 물론 수익률은 투자처가 얼마나 빠른 성장율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평가되고 미래에 분명히 잘 될 좋은 투자처를 잘 골랐다면 반드시 우상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투자라는 대상에 대해 우리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투자를 투기와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투자란 계속 말했듯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미래에 성장할 가치가 있는 대상에 내 자금을 투입하여 미래에 목표를 달성하였을때 수익을 얻는 구조이고, 내가 저평가되었으면서 미래에 성장가능한 대상을 판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기른다면 수십%~수백%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정된 내 재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여러 투자 관련 서적을 읽어보고 자료를 찾아본다면 투자라는게 나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매개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단 5%도 안되는 이율을 얻기위해 내돈이 묶이게 되는 적금이랑은 비교도 할 수 없죠.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한 아주 좋은 수단이지만, 한국은 금융문맹률이 아주 높습니다. 유럽 등은 아주 어릴때부터 금융과 경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교육이 없는 관계로 부모나 다른 주변인이 직접 교육을 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금융 문맹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투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를 잘 활용하여 내 자산을 지키고 부자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를 포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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