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와 물고기와 동물이 공존하는 곳-용인 리프 플레이스

복잡한 도심은 싫고

동물도 보고 싶고

파퉁류도 보고 싶고

물고기도 보고 싶다면

리프플레이스를 추천해요.

저도 여기를 찾아놓고 기대를 많이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갔어요!

처음 도착했을 때는 이런 외곽에 홀로 있네 하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건물 외관은 카페같은 느낌이었구요.

리프플레이스 사진 인용_네이버 지도

입장하면 바로 카운터가 보이고 입장료 인당 9천원씩 내면 입장 팔찌를 줍니다.

카운터 기준으로 좌측에는 물고기가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수조 옆에 죄식 자리가 아무래도 제일 인기가 좋아서 경쟁이 치열하답니다.

물고기 밥도 줄 수 있는데 카운터 근처에 먹이를 파는 뽑기 기계가 있어요.

물고기 먹이는 천원입니다.

열심히 먹이를 주고 있는 슌씨

카운터 우측으로는 이구아나, 코코넛 크랩 등 파충류가 있구요.

이구아나 옆에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요.

이구아나와 코코넛 크랩 씨, 둘 사이에 화장실이 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동물 친구들이 있어요.

토끼, 기니피그, 오리, 닭, 알파카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데, 5천원을 주면 당근, 상추, 마른풀을 줍니다.

아이들이 먹이주기 체험을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이미 동물들이 먹이를 많이 먹었는지 잘 안먹긴 하더라구요ㅠ

야외에는 양, 염소, 알파카, 타조가 있는데 추운 날씨에 밖에 있는 게 너무 안쓰러워 보였어요.

2층에는 테이블이 많이 구비되어 있고 세상에서 제일 작은 악어와 파이드 스파니테일 이구아나가 있었어요.

악어는 원래 무시무시한 놈인데 너무 작아서 오히려 너무 귀여운 느낌 ㅎㅎ

리프플레이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큼 한번쯤 가볼만한 것 같아요.

주말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거겠죠??

하지만 근처에 아무 것도 없어서 점심이나 저녁은 꼭 차를 타고 다시 나가야한다는게 단점이긴 해요..

마지막으로 네이버 주소 남겨드려요.

[네이버 지도]
리프플레이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2
https://naver.me/5HEa1J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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